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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 리츠주 신한알파리츠 시가배당률 확인

쭌스대디 2020. 7. 23.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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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이후 주가


최근 코로나 19 이후로 주식시장은 V자 반등을 이뤄냈습니다.

한편에서는 거품이라 현금비중을 높이라는 의견도 많이 있습니다.

현 주가가 거품인지, 코로나 19로 인해 보여진 미래 산업에 

대한 투자인지는 시간이 지난뒤에 확실해 지겠죠.


이런 와중에 오히려 주가가 하락하는 주식들이 있습니다.

부동산에 투자해 임대수익을 배당으로 돌려주는 리츠주들입니다.


리츠를 포함한 배당주들은 주가가 하락할 때 시가배당률이 

상승한다는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주가가 높을 때 주식을 산 사람들은 과도하게 떨어진 

주가 앞에서 작은 배당은 큰 의미가 없습니다.


하지만, 시장이 거품이다라고 판단되고 오히려

그 때 떨어진 주식들은 진짜 매력이 없나, 

저가 매수가 기회가 아닌가 확인해볼 필요는 

있을 것 같아서 대표적인 리츠주 중 

신한알파리츠의 수익률을 한번 확인해 보겠습니다.



신한알파리츠


자료 : 신한알파리츠 홈페이지


신한알파리츠는 오피스 건물을 임대사업하는 리츠로 

용산의 더프라임 오피스와 판교의 프래프톤 타워를 자산으로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 2020년 3월 4일에 

남대문로 대일빌딩을 매입 완료하였습니다.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신규자산을 편입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자료 : 신한알파리츠 홈페이지


여기에 입주해 있는 기업들을 확인해 보면

네이버, 신한금융투자, DB 생명, 그래프톤(배틀그라운드 게임사)이

있습니다. 우수한 기업들이 입주해 있어 안정적인

임대수입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결국 안정적인

배당금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죠. 


세 건물 임대율은 6/30일 기준으로 97.6% 정도 됩니다. 

1년에 두번 배당을 하는 신한알파리츠는 최근 주당 150원의 

배당을 주주에게 환원했습니다. 1년에 약 300원의 배당을 한다고 

예상해보면, 현 주가 6,530원 기준으로 시가배당률은 약 4.6% 입니다.

시가배당률로만 봤을 때는 매력은 좀 떨어지는 것 같네요. (제 기준으로는)


하지만, 지속적으로 배당률이 상승한다면, 그에 따라 주가도 상승하거나,

시가배당률이 상승하게 되겠죠? 그러면 말이 달라지죠.

리츠주의 특성상 급격한 주가상승은 어렵겠지만, 안정적인 배당수익은

가능합니다. 자신의 투자 성향에 맞는 투자 방식이라면 포트폴리오에

일부 편입 시켜 보시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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