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투자 방법
처음 주식 투자를 시작하시는 분들은 어떤 종목을 살지
막연합니다.
주변사람들에게 추천받은 종목들도 가치평가를 하기는
어렵고, 일단 사는게 맞는것인지 판단이 어렵죠.
주식투자를 위해서 종목을 선택하기에 앞서 우선 자신의
투자 방향을 설정하는 것이 더욱 중요 할 수도 있습니다.
자신의 투자 성향이 평균 주식시장의 수익률만 따라 갈 정도만
되어도 되는 사람이 있고, 더 위험성이 있긴 해도 평균 주식시장을
초과하는 수익률을 추구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주식시장의 평균 수익률을 따라가도록 투자하는 것을 패시브 투자,
시장 평균을 초과하는 수익률을 추구하는 투자를 액티브 투자라고 합니다.
액티브 투자
위에 설명한대로 액티브 투자는 주식시장의 평균 수익률보다 더 높은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방법입니다. 물론 그에 따라 변동성은 더욱 커집니다.
변동성이 크다는 것은 수익도 초과 될 수 있지만, 손실도 더 크게
받을 수 있다는 것이죠.
액티브 투자는 시장수익률을 초과달성하기 위해서 유망한 섹터나,
저평가된 주식을 싸게 사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만큼 기업본질의 가치를
분석하는 능력이 뛰어나고 공부도 많이 해야 합니다.
사실 초보자들이 하기에는 어렵고, 섹터별로 조금씩 공부해나가야 하는
투자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러한 준비 없이 주변 사람들의 말만 듣고 주식을 사고 불안해하죠.
그리고, 비싸게 사서 싸게 파는 실수를 반복하죠.
패시브 투자
패시브 투자는 주식시장의 평균 수익률을 목표로 하는 투자 입니다.
과거 데이터로 봤을 때 은행의 이자보다는 주식의 성장 수익률이
더욱 컸기 때문에 은행보다는 초과 수익을 얻는게 목표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초보 투자자들이 지향해야 할 투자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패시브 투자는 워렌버핏 할아버지의 일화로도 유명합니다.
유명한 미국의 헤지펀드 매니저와 워렌버핏 할아버지가 투자 수익률 내기를
했는데, 워렌버핏은 S&P500 지수를 추종하는 ETF에만 투자는 조건으로
10년간의 수익률 내기를 했는데 결과는 워렌버핏의 압도적인 승리였죠.
이처럼 패시브 투자는 쉽기도 하지만 수익률도 우수합니다.
가장 쉬운 방법은 지수를 추종하는 ETF를 꾸준히 사는 것이죠.
우리나라에도 다양한 ETF가 있지만, 우리나라 코스피는
박스피라고도 불리며 몇년간 박스권에서 벗어나도 못하고 있습니다.
최근 주가가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며 박스권을 벗어나나 하는
예측도 나오긴 하지만, 그래도 ETF는 미국 ETF에 투자하는 것이
더욱 세계적인 회사에 투자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왕 하는 것이라면
미국 ETF를 추천 드립니다.
패시브? 액티브?
패시브 투자니 액티브 투자니 정답은 없습니다.
액티브 투자를 잘하는 사람들은 물론 주식시장 평균 수익률을 훨씬 초과하는
성과를 달성합니다. 하지만, 초보 투자자는 분명 자산의 대부분을
패시브투자로 시작하고, 일부만 액티브 투자로 하는 것이
주식시장에서 오래동안 살아남는 길이 아닌가 합니다.
종목 분석에 자신이 있는 분들은 물론 액티브한 투자를
즐기시는게 맞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