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2

40살의 첫날, 새로운 회사에서 시작.

2022년 1월 3일. 40살의 첫 출근날. 새로운 회사에 시작. 이직한 회사에서의 첫날은 경력 10년 임에도 불구하고 신입사원 같은 어리버리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낯선 환경과 낯선 사람들, 낯선 업무환경으로 긴장되고, 마음이 불편한 하루를 보냈네요. 당분간은 회사에 빨리 적응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사람들에게 다가가야 할텐데... 제가 제일 못하는 겁니다..ㅋㅋ 사람과의 관계가 왜 이렇게 어렵죠. 이직을 고민할 때 가장 마음에 걸렸던 부분이 인간관계 였던 것 같아요. 회사의 낯선 환경도 어렵지만, 당분간 주말 부부로 생활해야 하니 그것도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빨리 경제적 자유를 얻어 Fire 해야 될텐데요. 40대에는 경제적 자유를 얻던가, 아니면 제 사업을 하던가 목표를 이룰 수 있길 희망합니다..

일기 2022.01.11 (2)

30대의 마지막에 퇴사를 결정..39살 두아들의 아빠의 이직

우연히 보게된 면접에 합격 통보를 받았습니다... 29살 첫 회사에 입사해서 10년 9개월간 다녔던 회사를 떠나게 됐네요. 면접은 태어나서 두번째입니다. 첫회사의 면접과 이번 회사의 면접. 스스로 평가했을 때 사회성이 조금 떨어지는 내성적인 성격으로 월급쟁이는 나와 안맞어 라고 항상 떠들었는데, 뒤돌아 보니 벌써 10년째 떠들고만 있더라고요. 헤드헌터의 제안 메일로 이력서를 작성하고, 제출 후 1주일도 되지 않아서 면접 일정을 통보 받았습니다. 10년 만의 면접이라 너무 떨리고, 새로운 회사에 대한 기대감으로 PT 면접을 준비하고, 청주에서 용인까지 가는길이 부담으로 다가왔던 것 같습니다. 면접 보지 말까? 지금 회사도 잘 생각해보면 좋은 회산데? 라는 핑계로 지금의 익숙함 때문에 현실에 또 안주하려고 ..

일기 2021.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