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킹통장
은행들이 금리 경쟁을 하고 있는 파킹통장을 아시나요? 예금이나 적금처럼 돈을 묶어 놓아야지만 1~2%의 이자를 주던 상품들이 아닌, 수시로 입출금이 가능한데도 불구하고 1~2%의 이자를 주는 통장들이 파킹통장입니다.
말 그대로, 자동차를 잠시 주차해놓는 것 처럼, 돈도 잠시 넣어둘 때 파킹통장을 활용하면, 잠시 노는 돈에도 이자가 붙는 통장이죠. 각 은행마다 파킹통장의 이름과 조건, 이율은 모두 다르지만, 기능은 동일합니다.
은행들의 경쟁으로 우리 같은 소비자는 더 좋은 조건의 은행을 이용하면 되겠네요. 저도 최근에 예금, 적금 모두 해지하고 파킹통장으로 돈을 모두 이동했습니다.
파킹통장의 장점은 이율은 예금, 적금과 비슷한데, 돈이 묶이지 않고, 이자를 월단위나, 일단위로 주기 때문에 복리효과도 더 크다는 것이에요~ 확인해보시고 조건 좋은 파킹통장을 이용해보세요~
기존 수시입출금 계좌와 예적금의 단점
수시입출금 계좌는 돈을 언제든지 원할 때 빼서 쓸수 있지만, 이자는 연 0.1%로 거의 이자가 붙지 않죠.
반대로, 예금이나 적금은 이자는 연 1~2% 정도의 이자를 주기는 하지만, 최소 1년간 돈이 묶이게 되고, 급전이 필요해서 해지를 하게 되면 실제 받는 이자는 0.1%로 됩니다. 이런 모든 단점을 해결 하는 것이 파킹 통장이지요~
1. 토스뱅크 파킹통장
한도 1억원까지는 하루만 맡겨도 연 2%의 이자를 받을 수 있고, 매월 3째주 토요일에 이자를 지급해 줍니다.
2. 카카오뱅크 세이프박스
한도 1억원까지 연 1.1%의 이자를 받을 수 있고, 매월 4째주 금요일에 결산 후 토요일에 이자를 지급해 줍니다.
3. 케이뱅크 플러스박스
한도 3억원까지 연 1.0%의 이자를 받을 수 있고, 매월 4째주 토요일에 이자를 지급해 줍니다.
이외에도 저축은행에서도 많은 파킹 통장이 있지만, 가입 조건이 있거나, 한도가 낮아서 위의 세개의 은행과 큰 차별점이 안느껴지네요.
금융기관 | 상품명 | 금리 | 한도 | 이자지급일 |
토스뱅크 | 토스뱅크 | 연 2% | 2억원 | 매월 3째주 토요일 (신청시 매일 지급 가능) |
카카오뱅크 | 세이프박스 | 연 1.1% | 1억원 | 매월 4째주 토요일 |
케이뱅크 | 플러스박스 | 연 1.0% | 3억원 | 매월 4째주 토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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