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스타트업 '스노우플레이크(Snowflake).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을 하는 회사입니다. 좀 생소하시겠지만, 버크셔 해서웨이 CEO인 워렌버핏이 공모주 투자한 주식으로 유명합니다. 워렌 버핏은 공모주 투자를 하지 않기로도 유명한데, 스노우 플레이크는 어떤 기업 이길래 워렌 버핏을 투자하게 만들었을까요?? 워렌 버핏은 1956년 포드의 신규 상장시 투자한 이후로 공모주는 스노우 플레이크가 처음입니다. 그리고,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111% 급등하며 하루에 9,600억원을 벌어들였습니다.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 스노우플레이크(Snowflake, SNOW)
일단 이전 포스팅 중에 클라우드 관련 기업에 대한 포스팅 링크해 둡니다. 혹시 관심 있으신분은 아래 글도 참고해보세요.
미래산업 클라우드 관련기업, 미국 ETF, SKYY, WCLD
미래산업 클라우드 관련기업, 미국 ETF, SKYY, WCLD
클라우드란? 클라우드 서비스? 몇 년 전만해도 대학생들이나 회사원들은 자료나 과제를 usb에 저장하여 다른 컴퓨터로 전달했죠. 물론 지금도 쉽게 usb를 사용하긴 하지만, 네이버 클라우드(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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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서비스 시장의 빅3 기업은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구글 입니다. 여기에 도전한 기업이 바로 스노우플레이크(Snowflake, SNOW)입니다. 시장에서는 스노우플레이크를 클라우드 시장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기업이라고 평가합니다. 이유는 빠르고 성장하는 기업가치 때문입니다. 2018년 15억 달러에서 2020년에는 124억 달러까지 상승했습니다. 2년만에 8배이상 성장했으니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기업이라고 할만하지 않나요?
3년간의 매출을 확인해도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2018년 연간 매출이 9천6백만 달러에서 2020년 연간매출 5억9천2백달러까지 6배 급증했습니다. 무서울 정도로 성장성이 가파른 기업입니다.
하지만, 아직은 순적자 기업입니다. 매출이 증가하는 만큼 마케팅 비용 증가로 인해 아직은 적자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스노우플레이크 사업영역
데이터 웨어하우스 서비스 (Data warehouse) Data lake라고도 부르는 이 서비스는 데이터를 저장하는 창고 역할을 합니다. 기업은 축적된 데이터를 data lake에 저장하고, 고객은 data lake에 접근해서 쉽고 빠르고 데이터를 이용하는거죠. 이 시장은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구글도 사업을 하는 시장입니다. 이런 빅3기업들과 경쟁하면서도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것은 그만큼 경쟁력이 있다는 반증입니다. 이 데이터웨어하우스 시장은 매년 30% 성장할 것이라는 예상이 있습니다. 현재는 기업의 자체 저장공간에 데이터를 저장하는 기업들도 데이터 전송속도, 접근성, 비용절감을 위해서 결국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기업의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에 시장은 성장 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 밖에도 클라우드를 이용한 많은 사업영역이 있으니 자세한 내용은 아래 홈페이지에서 확인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The Data Cloud | Snowflake | Enable the Most Critical Workloads
Snowflake is the only data platform built for the cloud for all your data and all your users. Mobilize your data to advance your business.
www.snowflake.com
주가 그래프
마지막으로 주가는 상장이후 큰 상승을 했다가 하락하여 주춤하는 상태입니다. 기업의 매출과 기업가치 성장성이 크니 미래 성장성도 기대해 볼 만 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