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적 자유를 얻기 위한 노력/주식 종목 탐구

3개월마다 이자 주는 고배당주 쌍용양회

쭌스대디 2020. 3. 15. 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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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기마다 이자주는 고배당주 

 

누구나 남이 시키는 일을 하고, 눈치보고, 다람쥐 쳇바퀴 돌 듯 하루를 보내며, 

월급의 노예로 사는 것보다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안정적인 수입을 얻고 싶어 합니다.. 

 

단돈 만원이라도 월급이외의 수입을 창출하고 그 수입을 증가시켜 결국엔 월급쟁이의 삶에서

벗어나 경제적 자유를 이루기 위한..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첫번째 발디딤으로 고배당주로 투자 할 만한 종목 하나를 

선정해보겠습니다..

 

 

쌍용양회

 

회사가 생소한 사람들을 위해 홈페이지의 사업개요를 옮겨보면, 

'전국으로 출하기지를 보유하고 있는 쌍용양회는 대한민국 시멘트 수요의 25%를 담당하고 있는

국내 최대의 시멘트 회사입니다.'

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위의 설명과 같이 시멘트를 제조하는 국내 1위기업이고 국내는 물론 수출까지 하는 회사입니다.

 

 

 

고배당주로의 매력 상승

 

쌍용양회 2019년 9월 발행한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에 총 배당한 금액은 1분기 100원, 2분기 100원, 3분기 110원, 4분기 110원.

총 430원을 배당금으로 주주에게 지급해 주었습니다. (4분기 배당금은 2020년 5월 지급 예정)

2019년 12월 31일 종가 5,670원 기준으로 년 수익률 7.58%이  계산되죠.

정부의 부동산 규제 및 전체 산업의 위축으로 2018년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감소하여 

현재(2020년 3월)의 주가는 5천원 아래로 떨어졌지만, 오히려 배당주로서의 매력은 상승합니다.

주가가 4,900원일때 년간 배당을 2019년과 동일하게 준다면 배당수익률은 년 8.77%입니다.

거의 10%의 수익을 배당으로만 받을 수 있죠.

또한 쌍용양회는 분기 배당기업으로 3개월마다 배당금을 받아 재투자가 가능합니다.

 

 

 

주가의 추가 하락은 없을까? 앞으로도 배당금은 유지될까?

 

배당이 높다한들 투자한 원금이 손실나면 무슨 소용이 있을까요..

지속적으로 주가가 하락한다면 기업의 실적 또한 좋지 못해 배당을 유지하긴 어려워 집니다.

건설자재업은 2018년에 이어 2019년이 최악의 해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쌍용양회의 EBITDA*는 개선되고 있고 배당금액도 꾸준합니다.

*EBITDA (Earnings Before Interest, Taxes, Depreciation and Amortization)

'세전·이자지급전이익' 혹은 '법인세 이자 감가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

 

2020년에 건설자재업종이 상승반전 한다는 말은 아니지만,

적어도 2019년보다는 나아질거라는 전망을 조심스레 해 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

아래의 DB금융투자와 한화투자증권의 리포트를 보면,

 

 

자료 : 한화투자증권                                     자료 : DB 금융투자   

 

증권사들도 같은 이유로 쌍용양회의 저점과 고배당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주가가 추가 하락하더라도 -9%까지는 배당수익을 보고 감내 가능하다고 판단되고,

또한 코로나19 등 정부의 경기부양책으로 돈을 풀때는 

사회 간접자본 SOC에 돈이 흘러들어오니깐...

이런 건설주들이 혜택을 보지 않을까 하는 예상을 해봅니다. (계속 그래왔으니깐).

 

 

이러한 이유로 저점이라 판단하고 월급 이외의 수익을 얻기 위한 목적으로

6,200원 이하 까지는 분할매수로 접근해도 

좋을 거라 판단하고 매수 진행. 

(배당금 430원 유지 일 때, 예상배당수익률 약 7.0% 수준)

보수적으로 잡아도 수익률이 높네.. 은행이자의 몇배야? 

 

 

주가 4천원대의 9% 배당금은 너무나도 매력적인 주식!

 

하기 싫은 일을 하지 않기 위해 월급 이외의 수입을 늘려나가는 방법에 대해 

꾸준히 고민하고, 판단하고, 기록하고, 실천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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