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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 외 수입 파이프 라인 구축하기. 푼돈모아 월급 뛰어넘기.

쭌스대디 2020. 11. 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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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 외 수입 파이프라인 


경제적 자유를 이루기 위해서 지속적으로 월급 외 수입을 늘려가고 있습니다.

파이프라인의 어원이 어디서 왔는지는 모르겠지만, 

기름처럼 파이프를 꼽아만 놓아도 나오는 수입을 의미하는 말이 되어 버렸죠.

내 시간을 투자 하지 않아도 한번 꼽아만 놓으면 잘때도 수입이 생기는 수입원들..

대표적인거로는 임대수입, 저작권료, 블로그 수입, 유튜브 수입, 주식 배당금 등등이 있을 것 같습니다.

사진 : unsplash


저의 파이프라인의 수입은 현재 너무나도 작아서 귀엽기만 하죠..

월급 외 수입이 월급을 초과하기 위해 제가 하고 있는 파이프라인에 대해서 설명하고, 앞으로 해볼만한 월급외 수입원이 뭐가 있을까 정리해보겠습니다.



1. 임대수입

저는 약 7년 전쯤에 지방에 오피스텔을 분양 받은 적이 있습니다. 현재는 여기서 한달에 약 30만원 가량의 수입이 발생하죠. 하지만, 오피스텔 매매가가 너무 떨어져서 수입이라고 보기엔 어려움이 있습니다;;;

좀 비싼 수업료를 내긴했지만, 이런 수익형 오피스텔은 매매차익을 얻긴 좀 어렵고, 감가상각에 의해서 매매값이 좀 내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처음 분양하는 오피스텔은 사는게 아니라는 사실을 알았죠. 물론 지방의 오피스텔이라 그러한 점도 있습니다. 서울 역세권 핫한 곳은 오피스텔도 잘만 오르죠..;;

오히려 현재 가격에 하나 더 사면 수익률이 좀 괜찮은 오피스텔을 갖을 수 있긴한데... 돈이 없죠.;

오피스텔은 수익률이 7% 정도면 괜찮은 투자건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요즘같은 저금리 시대에는 대출을 끼게 되면 대출이자를 내고도 수익률은 10% 이상 오르게 되죠.

하지만, 의무 임대사업자 등록을 해야하고, 정부의 임대사업자 혜택 축소로 관리가 어려워져서 투자 매력은 잘 모르겠습니다.


2. 주식배당금

제 블로그 포스팅의 메인 주제인 배당주 투자 입니다. 현재 주식에서 나오는 배당금은 월 약 15만원 정도 됩니다. 이거는 앞으로도 계속 상승할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물론 투자금은 주식의 시세변동에 따라 손실이 나기도 하고 수익이 나기도 하겠지만, 제 투자 포인트인 매월 현금흐름을 만드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흔들리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주식 투자의 가장 힘든점은 꾸준함을 유지하지 못하는 거죠. 어차피 저는 월급이 주수입원이기 때문에 하루종일 주식을 보며 매매타이밍을 잡지는 못 합니다. 매매타이밍을 알아맞히기 불가능하고, 매매타이밍을 잡는 것도 못한다면, 차라리 모든 자산은 우상향한다는 전제로 모든 자산군을 골고루 사는 올웨더 포트폴리오를 따라하고, 추가로 꾸준히 매수할 배당주를 선정해서 투자중입니다. 향후 제 노후와 경제적 자유를 이루게 해줄 거라 믿고 있습니다.


3. 블로그 수입

블로그 수입은 사실 큰 기대 없이 치킨값이라도 벌어보자라는 마음으로 시작했는데. 재미가 있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조회수가 늘어나는거에 조금은 성취감도 느끼고요. 

처음엔 제 투자 방향과 생각을 정리하는 창구로 이용하는거로 시작했는데. 애드센스가 승인나고 광고가 붙으니 조회수에 연연하게 되네요. 물론 수익은 아담하고 귀엽습니다. 이번달 수입이 한화로 약 9천원 정도 되더군요. 아직은 치킨값도 안되지만 조금씩 증가 할 거라는 희망을 가지고 조금씩 욕심부리지 않고 포스팅 하고 있습니다.


현재 제가 가지고 있는 월급 외 수입 파이프 라인은 이 세가지 입니다.


앞으로 해볼만한것은 평소에 파이프 라인은.

4. 사진판매

사진에 관심이 있는 취미를 활용해서 사진을 파는 사이트들이 많이 있더군요.

대표적인 사이트는 셔터스탁, 스톡사진 등이 있습니다.

평소에 여행지나, 제품, 풍경 사진들을 꼼꼼히 찍어놓고 사이트에 등록 해놓으면 다른 사람들이 내가 올리 사진을 다운로드 받았을 때 비용을 받는 형식인것 같습니다.

5. 전자책 출간

블로그에 썼던 내용을 정리해서 전자책을 프리랜서 마켓에 판매하는 방법이죠.

크몽, 탈잉, 숨고 등의 사이트를 이용해서 전자책 판매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책이라고 하니깐 우리가 서점에서 보는 책의 수준이라고 생각하시겠지만, 전자책은 그 정도의 분량은 필요하지 않다고 합니다. 

6. 설문조사

인터넷 설문조사에 응답하고 일정한 금액을 주는 사이트도 있습니다. 대표적인 사이트는 엠브레인이 있죠. 사실 이건 시간을 투자한만큼 버는 것이기 때문에 다른 파이프라인과는 좀 성격이 다릅니다. 하지만, 회사 쉬는 시간이라던가 한가한 시간을 이용해서 알바처럼 하기에는 괜찮은 것 같습니다.


욕심부리지 않고 조김씩 하다보면 원하는 현금흐름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어쩌면 허황된 목표일 수 도 있지만, 언젠간 이러한 수입들이 월급을 뛰어 넘길 바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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