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 방법
투자의 방법은 1. 정적자산배분, 2. 동적자산배분(마켓타이밍), 3. 종목선정 이렇게 3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1. 정적자산배분은 상관성이 낮은 자산(주식, 채권, 원자재, 부동산 등)에 자금을 분산투자하고, 일정 기간마다 리밸런싱을 하는 방법입니다. 상관성이 낮은 자산에 투자하므로 리스크 관리에 유리하고, 신경쓸게 많이 없어 자산 선택만 잘한다면 쉽고, 꾸준히 투자가 가능한 전략입니다.
2. 동적자산배분은 기대수익이 높은 자산군의 비중을 늘리면서 낮은 수익이 기대되는 자산은 투자를 중단하거나, 비중을 줄이는 전략입니다. 정적자산배분 처럼 리스크를 관리하면서 수익은 좀 더 극대화 할 수 있습니다.
3. 종목선정은 대부분의 개미 투자자들이 하는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주변에서 투자를 한다고 하면 어떤 종목이 좋냐? 어떤 종목에 투자중이다, 라고들 말하죠. 사실 종목선정은 투자의 방법 중 가장 난이도가 높은 투자 방법입니다. 하지만, 주식 투자자들이 대부분 종목 선정으로 투자를 진행하죠. 줏어들은 뉴스와 유튜브에서 추천하는 종목들을 위주로 투자하고, 팔아야 할지 더 사야할지 결정하지 못하며 어려움을 겪는 모습을 많이 봤습니다. 저 또한 해당됩니다.
각 투자 방법의 기대 수익률과 손실률
| 투자방법 | 연평균 수익률(CAGR) | 최대 손실률 (MDD) | 리밸런싱 | 비고 |
| 정적자산배분 (자산배분) |
7~10% | 15% 미만 | 년 1회 | 상관성이 낮은 자산에 투자 |
| 동적자산배분 (마켓타이밍) |
10~15% | 10~15% | 매월 경제지표 확인 후 결정 |
경제지표 및 변동성으로 타이밍 결정 |
| 종목선정 | 20% 이상 | 50% 이상 | 수시로 결정 | 미래에 유망한 자산군에 투자 |
각 투자 방법의 기대 수익률과 최대 손실률 및 리밸런싱 시기를 살펴보면, 정적자산배분이 꾸준히 투자하기에는 손이 많이 가지 않고 비교적 안전하게 투자가 가능합니다. 물론 그만큼 수익률은 낮지만, 연평균 7~10% 수익률이 무시할 만한 수준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와 반대로 종목선정은 손실률도 크고, 수시로 종목 상태를 체크해야 하기 때문에 저같은 월급쟁이 투자자들에게는 적합하지 않아 보입니다.
저는 현재는 정적자산배분으로 투자를 진행하고 있지만, 일부 자산은 동적자산배분으로 투자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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